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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 우승 향해, GO!”미주체전 달라스 볼링 대표선수 선발전 성료

 제20회 달라스 초대 볼링협회장배 대회 및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 대표선수 선발전이 지난 5일(토) 오후 1시 콜로니에 소재한 레이크 레인스 볼링장(Lake Lanes Bowling Alley)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 개인통합 우승은 정성일 선수에게 돌아갔다. 남자 최고 게임의 영예는 조세프 로드리게즈 선수에게 돌아갔고, 여자 최고 게임 영예는 강경희 선수에게 돌아갔다. 그 외 종목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개인전 A조 1등 정성일, 2등 딜런 리, 3등 이성주, 4등 김성민 ▲ 개인전 B조 1등 조세프 로드리게즈, 2등 강경희, 3등 유환희 ▲ 개인전 C조 1등 정수철, 2등 성정미, 3등 케빈 김 ▲ 3인조 팀 1등 조세프 로드리게즈·코넬리우스 김·존킴 ▲이종협·켄김·이호식 ▲김인재·제임스 리·딜런 리 등이다. 이번 대회는 달라스 볼링협회(회장 구본성)가 주최하고 달라스 체육회(회장 크리스 김)가 주관했다. 그 외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 달라스 체육회, 장덕환 달라스 초대 볼링협회장, 한식당 영동회관, 한마음 볼링모임(회장 신민식), 로얄 당구장 등이 후원했다. 미주체전 달라스 대표 선수단은 3월9일, 3월16일, 3월23일, 3월30일, 그리고 4월5일 등, 총 5주간의 경기를 치른 후 그 중 점수가 가장 높은 4주간의 점수를 합계로 선발됐다. 남자 선수 6명과 여자 선수 6명 등 총 12명의 선수가 달라스를 대표해 6월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미주체전 볼링 종합 우승을 목표로 출격한다. 장덕환 초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제23회 미주체전 달라스 대표선수단을 선발하게 됐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토니 채 기자〉대표선수 미주체전 대표선수 선발전 미주체전 달라스 달라스 미주체전

2025-04-11

“달라스, 스포츠로 미주 한인사회 화합하는 자리 될 터”

 재미국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 3월 정기 대의원총회가 지난달 29일(토) 오후 3시 르네상스 달라스 노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재적 대의원 51명 중 위임 출석을 포함, 과반이 넘는 총 36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는 2024 회계연도 하반기 결산 및 감사보고, 사업보고, 신임 대의원과 본부임원 임명장 수여식 등 재미국대한체육회 살림을 챙기는 회의와 오는 6월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미주체전에 관한 세부사항 논의로 구성됐다. 재미국대한체육회 차은실 재무처장은 2024 회계연도 하반기에 총 25만 1,435.49 달러의 수입과 18만 7,949.09 달러의 지출을 보고했다. 이에 홍현구·박부연 감사는 회계보고에 하자가 없음을 발표했고, 대의원들의 동의·제청을 얻어 인준됐다. 노스캐롤라이나 체육회 윤용준 회장과 콜로라도 체육회 엄찬용 회장에게 신임 대의원 인준장이 수여됐고, 재미국대한체육회 전희택 부회장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다. 달라스 미주체전 황철현 준비위원장, 오화영 운영본부장, 그리고 우성철 총괄본부장이 준비상황, 개막식과 폐막식 세부사항, 그리고 각 경기장들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미주체전에서는 총 18개의 정식 종목이 채택됐다. 유도, 펜싱, 양궁은 미주체전 기간 동안 전국대회가 있는 관계로 제외됐다. 이번 대의원 총회에서는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의 18개 종목별 경기 요강 및 점수 산정 기준에 대한 정리가 있었다. 미주체전에서는 일반적으로 3개 이상 지회에서 선수들이 참가해야 공식적인 경기로 인정돼 왔다. 이럴 경우 경기 당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선수가 불참해 이 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은 점수를 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3개 지회 출전 요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타 지회의 동의를 얻어 점수를 인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미주체전에서는 모든 선수가 1개 경기 부문 이외의 타 경기에 참가할 수 없도록 했다. 다만 활성화가 필요한 육상의 마라톤과 씨름은 이 규정에서 제외됐다. 경기 요강이 제22회 미주체전과 동일하게 유지된 종목들도 있었고, 제23회 대회에서 변경된 종목들도 있었다. 배드민턴의 경우 출전 선수들의 연령을 ▲ 청년부(39세 이하) ▲ 일반부(40세-49세) ▲ 장년부(50-59세) ▲ OB부(60세-이상)로 세분화했다. 수영의 경우 경기장 섭외 사정에 따라 기존의 25미터 경기장에서 50미터 경기장으로 변경됐다. 사격은 측정단위를 야드에서 미터로 변경하는 한편, 일반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육상의 경우 마라톤에서 60대 이상으로 일괄적으로 구분했던 고연령층 선수들을 60대와 70대로 구분하기로 했다. 한편,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 황철현 준비위원장은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달라스 한인사회가 일심동체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히고, 달라스가 다시 한번 미주 한인사회가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니 채 기자〉미국 한인사회 달라스 미주체전 미주체전 기간 르네상스 달라스

2025-04-04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 기간, 6월20일부터 22일까지로 확정”

 올해 6월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미주한인체육대회(미주체전) 기간이 확정됐다. 재미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는 지난달 25일(토) 오후 3시 파머스브랜치 르네상스 호텔(구 옴니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제23회 미주체전 기간을 올해 6월20일(금)부터 22일(일)까지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임시대의원총회에는 재미대한체육회 대의원 34명과 본부임원 19명, 달라스한인회와 달라스체육회 임원 10명 및 참관인 5명 등 총 68명이 참석했다. 달라스체육회(회장 크리스 김)은 이날 제 23회 미주체전 관련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개막식은 오는 6월 20일(금) 파머스브랜치에 최근 개장한 멀티 스포츠센터( Farmers Branch Multi Sport Center)에서 열리며 축구와 야구, 수영, 농구, 배구 등 20개 종목에 4,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또 지난해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한국 김해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의 결과 보고도 진행됐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골프와 태권도, 테니스, 볼링, 스쿼시, 축구, 탁구, 검도, 사격 등 총 9개 종목에 경기임원 및 선수단 151명이 참가했다. 미국 대표선수단은 해외동포 경합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했다.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매달 8개를 획득했다. 전국체전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재미볼링협회는 이번 전국체전 우수 경기단체로 선정됐다.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은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달라스는 이미 2003년과 2017년에 미주체전을 치른 바 있어, 노하우와 조직력을 검증 받았다.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 조직위원회의 조직위원장은 김성한 달라스 한인회 회장이 맡고 부조직위원장은 크리스 김 달라스 체육회 회장이 맡는다. 김성한 조직위원장은 이번 달라스 미주체전의 총 예산을 18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김성한 조직위원장은 재미대한체육회로부터 10만 달러, 대회 참가비 수입 4만불, 조지아 체육회 및 타 지역 체육회들의 후원금 2만 달러, 그리고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 지원금 2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토니 채 기자〉미주체전 달라스 달라스 미주체전 미주체전 기간 달라스체육회 임원

2025-02-07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미주체전, 2017년의 영광 재현한다”

 달라스 체육회(회장 크리스 김)가 2024 정기총회를 열고 크리스 김 제20대 회장단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내년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23회 미주체전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지난 9월28일(토) 오후 6시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재적 대의원 과반 이상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각 종목별 협회장 및 제20대 달라스 체육회 임원진 소개가 있은 후 임명장이 수여됐다.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 준비모임을 겸해 열린 자리에서 달라스 체육회 크리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정기총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제20대 회장단이 뜻을 모아 활기찬 달라스 체육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달라스 한인회장이자 달라스 체육회 명예회장인 김성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임시 총회를 통해 크리스 김 회장께서 제20대 달라스 체육회 회장으로 정식 출발한다”며 “새롭게 인준을 받으시는 경기단체 회장들과 임명장을 받으시는 제20대 달라스 체육회 임원분들을 통해 그동안 미주전체에서 인정받고 모범을 보여왔던 달라스 체육회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제23회 미주체전이 달라스에서 개최된다”며 “오늘 모이신 분들과 함께 잘 준비해서 2017년의 영광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3회 달라스 미주체전 조직위원회의 조직위원장은 김성한 달라스 한인회 회장이 맡고 부조직위원장은 크리스 김 달라스 체육회 회장이 맡는다. 준비위원장과 총감독은 추후 임명될 예정이다. 미주체전은 내년 6월20일(금)부터 6월22일(일)까지 열린다. 개막식과 폐막식은 코펠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 전 금요일 저녁 식사는 2017년 달라스 미주체전과 마찬가지로 교회 식당을 이용해 북텍사스한국여성회(회장 이송영) 주관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6월 21일(토) 점심 식사 역시 달라스 지역 교회와 각 단체를 이용해 준비될 예정이다. 김성한 조직위원장에 따르면 내년 미주체전의 본격적인 준비는 올해 11월8일(금)과 9일(토)로 예정된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이 끝난 후 시작될 예정이다. 김성한 조직위원장은 내년 달라스 미주체전의 총 예산을 18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김성한 조직위원장은 달라스 지역 사회의 후원은 거의 받지 않을 예정으로 모두 외부에서 충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성한 조직위원장은 재미국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로부터 10만 달러, 대회 참가비 수입 4만불, 조지아 체육회 및 타 지역 체육회들의 후원금 2만 달러, 그리고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 지원금 2만 달러를 근거로 제시했다. 미주체전에서는 전통적으로 총 21경기가 치러지는데, 내년 6월 중요한 전국대회가 있는 펜싱을 제외한 20개 종목이 달라스 미주체전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준비모임에서 김성한 조직위원장은 각 종목별 협회들과 경기장 섭외 및 일정에 대해 세부 사항을 조율했다. 김성한 조직위원장은  내년 달라스 미주체전의 개막식 예산을 많이 줄였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달라스에서 열린 미주체전에서는 개막식에서만 7만 달러가 지출됐다. 당시 총 예산은 24만 달러였는데, 그 중 30%에 육박하는 금액이 개막식에 지출된 것이다. 김성한 조직위원장은 “내년 미주체전은 사실상 긴급상황에서 달라스가 맡게 된 것”이라며 “달라스 한인사회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대회를 치르려 한다. 화려함 보다는 대회를 실속 있게 잘 치르는 게 내년 미주체전을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재미대한체육회에 등록돼 있는 도시가 총 31개 도시이며, 농구와 아이스하키 종목에 한해 캐나다에서도 출전할 수 있다”며 “남은 8개월간 우리가 준비를 잘 한다면 지난 2017년 대회에 못지 않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토니 채 기자〉  미주체전 달라스 달라스 미주체전 달라스 체육회 김성한 달라스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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